그동안 신규 공급이 적었던 부천 작동에서 15년 만에 신규 분양하는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작동 인근의 아파트들은 일부 단지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1980년대~2000년대에 건축된 단지들로 입주로부터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 까지도 지난 노후 단지들 위주의 지역이다.

따라서 새 아파트로 이전을 생각하는 대기수요가 많아 분양 시작과 함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게 견본주택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경기도 부천시 작동 5-1번지 일대에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8개동, 총 23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타입 별 세대 수는 ▲73㎡ 178세대, ▲78㎡ 44세대, ▲84㎡ 복층 16세대다.

지난 6월 21일 오픈한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간 1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분양 관계자는 “15년 만에 작동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으로 설계했다”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복층 테라스형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내방객 수 대비 상담을 받는 고객의 비율이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