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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 수요 풍부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 분양

구재석 기자 | 2019-07-15 16:48:01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과천 중심 상권, 관공서 및 공공청사,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근에 서울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GTX-C노선 신설 역사가(예비타당성 통과)위치 더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해 과천의 중심 상권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심화되면서 상가 분양에 투자금이 모이는 모양새다. 그 중에서도 주거시설을 비롯해 업무∙상가 등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거세다. 단지 내 입주민을 비롯해 입주기업 근로자를 고정 수요로 품을 수 있고 대부분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유동인구도 많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지난 1월 공급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상가’의 경우 청약접수 결과 평균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이 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부천의 주요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지난 5월 분양을 한 ‘수서범어W스퀘어’ 역시 공개 청약 및 추첨에서 최고 150대 1의 경쟁률로 118개 상가가 이틀만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 범어역 초역세권에 명문학군, 금융 등의 탄탄한 배후수요가 뒷받침이 되어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상권이 활성화되며, 향후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며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배후수요가 탄탄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복합단지 내 상가를 노려볼 만하다”고 전했다.

■ 과천 최중심 입지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 중심 상권으로 도약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지상 24~25층 2개 동으로 섹션오피스, 상가, 오피스텔을 갖춘 복합단지다. 섹션오피스는 오피스텔과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핵심 업무지구에서 30분 정도 거리, 수도권 남부 산업집적지역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변 업무지구의 배후 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과천의 업무, 상업, 교육 등 과천 중심권역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배후수요도 눈에 띈다.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슈르(2899가구)’를 비롯해 10여개 아파트를 배후세대로 품고 있으며, 과천시청 등 정부청사도 가까워 근로 수요를 그대로 흡수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과천 재건축사업(1만2050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8422가구) 등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대규모 배후수요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관문로와 교동길 대로변에 위치해 가기성이 뛰어나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며, 전용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단차 이점을 활용해 2층 상가로의 접근이 쉬우며, 체계적인 MD구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는 인근으로 업무시설, 관공서 등 과천의 중심지에 위치해 과천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전망이며, 유동인구는 GTX-C노선(예비타당성 통과) 개발 및 지식정보타운 개발 등 호재로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피스,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과천시 새술막길 KT과천스마트타워에 마련 될 예정이며, 오픈 전까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임시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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