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보미-구혜선 인연, 계약 전 '유튜브' 공동기획…콜라보레이션 전력

박은선 | 2019-08-19 13:22:06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파경과 관련해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문 대표와 구혜선은 소속사 계약 이전 이미 공동 작업을 진행했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지난 2월 21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문보미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구혜선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 인터뷰에서 문보미는 "소속 배우도 아니었던 구혜선과 식사하다가 함께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촬영할 때만 바쁘지 평소에는 백수인 배우들의 생활을 '백수일기'란 제목으로 다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구혜선은 문보미 대표의 제안으로 유튜브 채널 '치비티비' 내 '백수일기'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올해 2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7회차로 선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18일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과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다만 소속사가 밝힌 협의이혼 소식에 대해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문보미 대표와 안재현이 카톡으로 나를 욕했다"라는 취지의 글로 후폭풍을 낳았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