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주취상태의 안재현이 어떠한 모습인지 폭로했다.

이혼에 대해 먼저 터뜨렸던 구혜선은 20일 기존의 입장을 새로 정리한 공식문을 다시금 내놓으면서 안재현의 주취상태를 언급했다..

그는 남편 안재현이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들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주장했다. 안재현 소속사 측은 반박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구혜선의 폭로는 안재현이 직접 언급한 술버릇과 엇갈려 더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안재현은 드라마 ‘별그대’ 이후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술버릇을 언급했다. 그는 먹기만 하면 살이 찌는 체질이라 평소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절제하는 식습관 탓에 폭식도 겪었던 그는 “원래 생크림을 안 좋아하는데 술만 먹으면 그런 음식을 찾는다”며 “술 먹고 카페에서 생크림 빵을 흡입하는 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적도 있다. 과거 술버릇이 폭식이었는데 연기를 하면서 없어졌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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