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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오피스텔 타운 건대입구역…‘건대입구역자이엘라’ 9월 분양 예정

김수현 | 2019-09-17 09:59:30

-명품 오피스텔 타운으로 변모 중인 건대입구역…초역세권 오피스텔이자 마지막 소형 주거 상품으로 인기

▲ 건대입구역자이엘라 투시도 ©자이S&D

‘건대입구역자이엘라‘가 9월 분양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 오피스텔은 명품 오피스텔 타운으로 변신 중인 건대입구역에 들어설 예정으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자 지역 내 마지막 소형 주거 상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앞서 분양된 오피스텔 당첨 기회를 놓쳤던 수요자들이 한정판 기회인 이번 분양 소식에 주목하고 있어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는 상황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한정판이 의미하는 바는 상당히 크다. 실제 지난 7월 12일 홍보관을 오픈, 이와 동시에 계약에 나선 ‘목감역 지음재파크뷰’는 단 4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단기간 100% 계약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시흥 목감지구에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마지막 단지로 한정판 기회를 앞세웠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9월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분양에 나서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마지막 소형 주거 상품으로, 일대에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마땅치 않아 한정판처럼 희소성이 높게 평가된다. 주택 수요층의 구매욕을 자극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해 말 호반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2-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 총 657실로 구성된 ‘더라움 펜트하우스’의 분양을 마쳤다. 지난 3월에는 주상복합아파트 ‘호반써밋 자양’도 공급을 마친 상황이다.

향후 이들 3개 단지가 모두 건립되면,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일원은 명품 오피스텔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8㎡~84㎡, 총 315실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에 건립될 예정이다. 총 315실 가운데 오피스텔 일반분양 269실, 준공공임대 46실로 구성된다.

도보로 1~2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100m 내에 서울지하철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자리해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이용 시 잠실과 성수, 강남 등 서울 도심 일대와 강남권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단지 바로 앞 청담대교를 비롯해 영동대교, 성수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전역을 이동하기 수월하다.

풍부한 임대수요도 이 오피스텔을 주목하게 만든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에 다니는 대학생과 임직원 임대수요가 꾸준하다.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에는 성수IT밸리가 조성돼있고,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이 10분대 거리에 자리해 직장인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가까이에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돼 편리한 생활도 예고된다. 광진구 자양동 일원은 서울 동부권 최대 상업지역인 건대입구 상권을 품고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로데오거리, 건대병원,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 대규모 편의시설을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단지 내에 다양한 상업시설도 자리해 원스톱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용이하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소형 오피스텔로, 타입별 1~2룸 맞춤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가 우수하다. 복층 구조를 전 세대에 적용해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공간을 활용하기도 좋다. 자이가 개발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하늘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등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휴식공간이 마련되며, 서울시 청년커뮤니티시설 및 공공전시 홍보관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조경을 공개 공지 내에 조성해 상가 이용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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