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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 라인업 확대,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언더아머 에디션

박지우 기자 | 2019-10-22 13:51:57

- 스마트폰 없이 스마트 워치 단독으로 통화, 문자 가능...언더아머 협업 제품도 선봬

삼성전자가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LTE 모델과 달리기 마니아를 위한 언더아머(Under Armour)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폰이 없어도 단독으로 통화·문자 등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모델과 차별화된 '레드링(Red Ring)'을 홈 버튼에 적용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은 23일, 스포츠 웨어 브랜드 언더아머와 협업한 언더아머 모델은 25일 선보인다.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

LTE모델은 앞서 출시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과 동일하게, 운동·스트레스·수면 트래킹을 통한 건강 관리 뿐만 아니라, 빅스비·카메라 컨트롤러·번역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모델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44mm와 40mm 2 가지 사이즈, 실버·골드·블랙 3가지 색상 총 6종으로 출시하며, 이동통신 3사 대리점 및 삼성 디지털 프라자 매장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44mm 모델이 49만 9천 4백원, 40mm모델이 45만 9천 8백원이다.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 >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달리기를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스트랩과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에 언더아머 에디션 전용 스트랩, 언더아머 전용 워치 페이스로 달리기에 최적화된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케이던스(Cadence) 기반으로 실시간 달리기 관리 기능을 지원해 달리기 목표 설정 및 달성을 도와주는 코칭 프로그램 '맵 마이 런 (Map My Run)'의 MVP 서비스도 6개월 간 무료로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블루투스 모델, 알루미늄 소재의 아쿠아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하며, 44mm는 블랙 스트랩, 40mm는 모드 그레이(Mod Gray) 스트랩 조합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언더아머 브랜드하우스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14일 이후에는 언더아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44mm모델이 36만 9천6백원, 40mm모델이 33만원이다.

베타뉴스 박지우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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