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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는 척'도 나쁘다…최영수로 본 EBS 어린이 프로그램 현주소

박은선 | 2019-12-11 16:05:50

(사진=EBS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최영수가 생방송 중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으로 비판에 휘말렸다. 여성 출연자에게 다소 심한 장난을 한 정황이 포착되면서다.

지난 10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영수가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출연 중 동료 출연자 채연에게 위해를 가하는 듯한 장면이 확산돼 후폭풍을 이어지고 있다. 영상 속 최영수는 자신을 붙잡는 채연을 뿌리치곤 그의 어깨 부위를 치는 듯한 행동을 취했다.

이에 대해 채연 측은 "단지 장난이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보니하니' 측도 "폭행은 결코 없었다"라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해당 행위가 장난이었다고 해도 논란의 여지는 적지 않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니하니'에 폭력적인 장난이 여과없이 노출됐다는 점에서다. 최영수와 채연 사이의 장난이 어린 시청자들로서는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행동이란 자각이 필요한 지점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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