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아내 아나운서 김민지가 임신한 가운데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노엘 갤러거는 지난달 20일 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의 인터뷰에서 박지성의 사진에 "저런 사람 모른다"며 과장된 몸짓을 취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인터뷰어가 "진짜 모르냐"고 재차 묻자 "몰라 몰라"하고 대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노엘 갤러거는 박지성이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지역에 연고를 둔 맨체스터 시티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박지성은 22일 박지성 재단 공식 페이스북에 "저희 부부에게 만두가 생겼다. 만두는 11월에 태어날 저희 아이의 태명"이라고 전했다.

김민지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지, 오아시스 웃겨", "김민지, 오아시스 노엘 정말 모르나", "김민지, 노엘 갤러거 맨시티 팬인 건 유명하지"

▲ 김민지 임신 오아시스 노엘 갤러거 발언(사진: 박지성 재단 SNS)

베타뉴스 윤형식 기자 (social@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