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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가볍고, 빠르게. 윈도우10기반 태블릿 '서피스 프로 4'

이직 기자 | 2015-10-23 20:42:52

오는 11월 20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태블릿 서피스 프로4(Surface Pro 4).

마이크로소프트가 2012년부터 꾸준히 선보이고있는 서피스의 새로운 버전, 서피스 프로 4는 12.3 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에, 6세대(스카이레이크) 인텔 Core m, Core i5, Core i7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두께는 8.4mm이다.

이전 서피스 프로 3 대비 발열과 소음은 낮아지고 30% 더 높은 성능을 낸다. MS에 따르면 배터리 수명도 최대 9시간으로 길어져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해졌다.
 

매끄러운 타이핑이 가능하도록 기계식으로 설계된 새로운 서피스 프로 4 타입 커버 키보드는 오타를 줄일 수 있도록 키보드 사이의 간격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의 지문 인식 기능을 키보드에 탑재했고, 서피스 프로 3 본체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1,024 단계의 압력까지 정교하게 인식할 수 있는 서피스 펜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펜을 뒤집으면 지우개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MS는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피스 프로 4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11번가, G마켓과 옥션 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전문관,하이마트 및 홈플러스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진행한다.

▲서피스 프로 4 가격

 

가격은 사양에 따라 1,329,000원에서 2,859,000까지 다양하며,서피스 펜이 기본 포함된다. 서피스 프로 4용 타입커버 제품은 블랙, 블루, 브라이트 블루 컬러로 174,000원에 별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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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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