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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직원 임대보증금 지원

구창환 | 2016-01-29 14:19:03

경기도가 판교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20~30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1실당 최대 1000만원씩 총 50실이다.

임대보증금 신청자격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20~30대 근로자이며, 우편 또는 방문접수 후 기업신용도 및 개인 출퇴근 통근거리 등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삼평동, 판교동, 백현동, 이매1·2동, 서현1동, 수내1동, 정자동, 야탑1·2동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오피스텔이다. 

임대보증금은 최대 2년까지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3년 간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기가 되면 지원받은 임대보증금은 다시 반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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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구창환 기자 (k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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