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 신약연구개발기술 보유 바이오 기업

글쓴이 : 구창환 기자 koo@betanews.net

등록시간 : 2016-03-07 0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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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는 2000년 7월 설립하여 구조 기반 신약연구개발을 기반기술로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기반기술들은 Nature(2003년), EMO Journal(2004) 등 국제 학술지에 발표되어 널리 인정을 받았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관절염 진통소염제는 식약처부터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시판되고 있다.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는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임상1상 후기 시험을 종료한 후 미국에서 임상 2a상 시험을 성공적으로(100% 완치) 완료하였으며 임상 2b상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분자표적항암제 과제의 임상1상 시험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임상2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질환 단백질 구조를 규명하는 기반기술(SPS™) 및 구조화학 단백질 체학 기반기술(SCP™)을 바탕으로 질환 단백질 표적을 대상으로 부작용이 최소화된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신약연구개발에서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사업모델은 기반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창출하고, 전기 임상 2상 시험까지 완료한 후 다국적 제약회사나 선진 바이오사에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조기에 수익을 실현함과 동시에 임상 3상 개발에 따른 위험을 공유하는 것이다. 전기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가지고 기술이전을 할 계획이지만, 전략적 선택에 따라서는 그 시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신약 연구개발 사업

 

신약 연구개발 사업의 잠재고객은 다국적 제약회사와 선진 바이오 회사가 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잠재적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 즉 잠재적 수요는 많으나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거나 새로운 유형의 치료제가 요구되는 질환분야를 선정하여 그 분야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1) 신개념 관절염 진통소염제 2) 내성균주의 출현으로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 분야 3) 암세포 특이적인 표적 항암제 등에 집중하여 전략적 질환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구조규명 연구사업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질환표적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규명하여 고객사에 제공하는 "구조규명 연구사업"을 하고 있다. 주력사업인 신약연구개발 사업과 병행하여 이 사업을 하는 이유는 연구용역 사업을 통하여 제약회사들과의 거래를 시작하면 다음 단계의 규모가 큰 전략적 제휴로 진행되는 경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 연구용역성 계약을 지양하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

 

임상시험 분석 사업



인수합병한 서울의약연구소는 기존의 생동시험위주의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하여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GLP 전임상, 임상, 바이오 분석분야에 대한 인력을 보강하고 세계수준의 Service를 제공할 수 있는 system을 구축하여 생동시험에서 축소되는 매출을 극복하고 매출의 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약 연구개발 사업에서 현재 국내/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지급받는 연구비("전략적 제휴 매출")를 매출로 인식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구조규명 연구 사업의 주 고객은 해외의 대형 제약회사나 선진 바이오 회사다. 국내 제약회사 혹은 바이오 회사의 경우 구조 기반 신약 발굴 기술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한 상태다. 이에 일본, 미국, 그리고 유럽의 제약회사와 바이오 회사들이 크리스탈당사의 주요 고객층이 됨에 따라 대부분의 매출이 수출로부터 창출되고 있다.

 

상시험 분석 사업의 주 고객은 복제약, 바이오시밀러, 신약 개발 중인 국내 제약사이나 국내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제약사에서의 용역의뢰로 인한 매출도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