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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제주 가상복지관

이 직 기자 | 2016-09-28 17:40:03

네트워크 사회에 이미 진입?
과거와 달리 우리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변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바로 정보와 사람이 연결되는 네트워크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물론 ICT(정보통신기술)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죠. 

 네트워크 사회에서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
IT기반의 네트워크 사회! 사회복지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겠죠. 서비스 접근성의 지리적 한계, 관리비용의 과다와 효율성 저하, 복지관에 갇힌 물리적 구조 등...산업화 사회를 넘어선 스마트사회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한계입니다

한계를 넘어서는 가상복지관!
시설중심의 사회복지기관의 물리적 한계와 관리비용 과다지출은 고민이죠. 서비스 접근성 문제는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복지예산은 늘어나는데 조직과 서비스가 관료화되지는 않나요? 이런 문제를 네트워크 사회에서 IT기술과 접목한 가상복지관으로 해결할 수는 없을까요.

복지 외부환경에 눈을 돌려보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감소로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고 스스로 서는 토대도 허약한 상황입니다. 한국도 가장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자연히 고령층을 둘러싼 사회적 연결도 단절되는 상황이 빠르게 진행 중이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위의 관심이 고조되고. 사회적 자본이 증대돼 복지 네트워크가 확충되는게 중요 합니다. 이런 활동에 IT기술 적용되면 대상자 한 분 한 분에 촘촘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네트워크사회와 스마트워크의 강점입니다. 바로 가상복지관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가상 복지관 무엇부터 출발해야 할까요?
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부터 분석해야 하는데요. 지역의 복지 인프라는 충분한지? 인적역량은 어떤지, 복지자원들이 적절하게 배분되고 연계되어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그래야 현장에서 답을 구할 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 나오겠죠. 

제주가상 복지관 사업에 기대를 가져보는 5가지
5가지를 기대해봅니다. 복지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이 극대화되겠죠. 전문성 기반의 조직환경이 구축되지 않을까요. 물론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은 말할 것도 없겠죠. 이런 것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주민참여를 확대하게 될 겁니다. 자연스럽게 사회적 약자를 보는 낙인감이 감소되니 사회통합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제주가상 복지관은 이런 목표를 갖고 시작합니다
8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출발을 했습니다

제주가상 복지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제주가상복지관이 출범하며, 복지기관은 말할 것도 없고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경찰서・소방서・동주민센터・제주도청까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주체들이 네트워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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