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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집회 일당 15만원 모집? “돈으로 과시하는 부류, 싹 뽑아야” 한숨

한정수 | 2016-12-09 01:17:37

보수집회 일당 15만원에 참여자를 모집했다는 의혹에 국민들의 한숨과 분노가 깊다.

지난 7일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자신의 SNS에 “이런 문자가 계속 오고 있습니다. 출처 확인 후 고소할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장 대표가 공개한 사진에는 “우리 모두 횃불을 들고 이번 주 9일 불온세력들의 대갈통을 날려버립시다”라며 “우리 각하의 영원한 집권에 대한 진솔한 결속력으로 자유청년연합의 힘을 보여줍시다. 일당 15만원에 유경험자만 모신다”라고 적혀있다.

이 때문에 한때 자유청년연합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혼란을 빚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cchq**** 참 잘들 돌아가네. 15만원에 나간사람들도 문제지만 돈 버프하는 것들 싹을 뽑아 버려야함” “pcho**** 자금출처 특검에서 파악하고 돈을 통한 정치행위로 선거법위반으로 선거법에 따라서 100배인가 50배 벌금 먹이는 그 법으로 나라를 돈으로 뒤흔든 효 사상을 돈으로 먹칠한 이 쓰레기들 처벌하라” “mkli**** 이거 자금출처 잡아내야함”이라며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보수집회 일당 15만원 설에 국민들이 발끈했다. ©

베타뉴스 한정수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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