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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동해 KD아람채’ 일부 타입 마감 임박

전소영 | 2017-03-29 10:17:53

강원도 동해시는 동해묵호항 재창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7년 6월까지 묵호항 후문 일원에 국비와 민자 등 119억여 원을 투입해 여객선과 소형어선의 안전한 접안을 위한 파제제 건설공사가 진행되며, 상업시설 정비 및 주차장, 공원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민간자본을 투입해 묵호항 연안여객 터미널 신축·이전과 지역균형 발전, 도시 기능 활성화 등 미래성장 에너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동해묵호항 개발의 직·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동해 KD아람채’가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순조롭게 분양을 진행 중이다.

‘동해 KD아람채’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는 일부 타입의 마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는 강원 동해시 발한동 501-7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1,295,800㎡, 지하1층·지상 10~20층 5개 동 규모, 전용 70㎡, 71㎡, 84㎡ 총 243가구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망상IC·동해IC가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와 가깝게 연결되는 7번 국도로 강릉과 삼척을 비롯한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영동선 묵호역과 묵호항, 동해고속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한 편이다.

단지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실속 평면을 갖추고, 가격 부담이 적어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데다 환금성까지 뛰어나 여러모로 이점이 많다.

전용 70㎡·84㎡형은 채광과 통풍을 강조한 4Bay 혁신설계가 적용되어 넓은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식료품 저장소)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또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구조 및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가변형 벽체로 가족 구성원에 따라 거실공간을 확장할 수 있으며, 침실과 펜트리를 선택 할 수 있어 다양한 가족 구성원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주민센터와 도서관, 우체국 등 공공기관도 단지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실버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인 KD건설이 선보이는 ‘동해 KD아람채’의 견본주택은 동해시 천곡동 837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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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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