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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 "지하철 2,3호선 환승역 수영역 근처 조성"

전소영 | 2017-04-05 10:57:34

교통이 분양 시장에서 손에 꼽히는 인기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이 편리한 곳은 인구가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역 주변으로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지기 때문이다. 또한 역 주변으로 대중교통 인프라 및 각종 편의시설로 인해 수요가 꾸준하고 그에 따른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된다.

부산에서는 지하철 3호선 망미역과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 인근에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이 있다.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25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다. 이 단지는 역세권은 물론 주요 도로인 번영로 및 좌수영로 등을 통해 센텀시티를 포함한 부산 중심가과 경부고속도로 진출입까지 쉽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63~84㎡ 총 900가구 규모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단지는 부산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센텀시티를 자동차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APEC나루공원, 부산 시립 미술관 등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한편 벡스코에서는 동남권 최대 부동산박람회인 ‘대한민국 지역개발 및 부동산박람회’가 지난 30일부터 3일간 진행되기도 했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는 망미2동 주민센터, 코스트코(부산점), 수영사적공원 등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F1963'도 올해 연말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망미초가 있고 근처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위치한다. 토현중, 망미중, 남일고, 부산외고, 경상대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는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과 안전성을 위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소공원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산책로 휴게시설 주변으로 텃밭을 마련해 친환경 요소도 가미된다. 이밖에도 외부 연결 공간에 어린이놀이터(2개소),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어린이집 등이 계획돼 있어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조합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 홍보관은 부산시 연산동 588-3번지 7층(지하철 연산역 1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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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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