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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에 최고급 주거시설 ‘더 펜트하우스 청담’ 29가구 선봬

전소영 | 2017-04-14 10:26:30

서울 강남구 청담동 구 ‘호텔 엘루이’ 자리가 최고 180억원대의 고급빌라로 변신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빌폴라리스가 개발하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9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19년 말 준공 예정이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지하 6~지상 20층 규모로, 계약면적 ▲701.04㎡ 27가구 ▲1,014.84㎡ 2가구 등 총 29가구로 구성되며, 모든 가구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이 빌라는 각종 냉난방과 조명 등을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어진다. 고급주택 최초로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스마트 시큐리티(보안) 등 범죄예방 디자인시설인증, 지능형건축물인증, 초고속정보통신인증 예정이다. 또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실과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선다.

청담동에서는 최초로 최대 5.1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해 입주민의 주차 편의를 돕는다.

거실 통유리창만 세로 6.5m, 가로 11.6m에 달하며, 생활공간의 층고 역시 6.7m로 높여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 가구가 복층형 구조이며 전용 396㎡ 최고층 펜트하우스는 2가구로 독립적인 루프탑 풀(POOL)도 설치된다.

한편, 빌폴라리스는 청담 빌폴라리스, 잠원 빌폴라리스, 잠원 띠에라하우스, 잠원 디오빌을 비롯해 청담동 강변의 연세리버빌 1차와 3차, 리버테라스 등 최고급 빌라를 세웠다. 이밖에도 석촌호수변의 석촌 나인파크, 석촌 헤링턴타워 등의 고급 오피스텔도 개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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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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