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신도시에 공급된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아파텔 시리즈의 3차 조기 분양 마감된 가운데 1차와 2차의 분양도 완판을 앞두고 있다.
물금신도시 최초의 복층형 오피스텔로 들어서는 이 아파텔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87-1외 일원에 들어선다. 시공사인 다인건설에 따르면 총 1,080세대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아파텔)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1차와 2차는 현재 1차 B타입과 E타입, 2차 B타입과 C-3 타입 유닛 분양의 마감이 임박했다.
이처럼 분양이 속전속결로 진행된 데에는 다인건설의 시공능력과 인지도뿐만 아니라 물금 신도시의 인구 증가세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신도시 아파트 분양에 따른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 부산을 지나는 지하철을 통해 직주근접을 갖추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물금신도시로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 것.
국내 최대 신도시 중 하나인 물금신도시(물금읍)의 인구는 양산시 전체의 28%에 해당되는 지난달 말 9만37명(3만3331세대)으로 집계됐다. 2013년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의 폭증 양상을 나타내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10만 명의 벽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된다
다인로얄팰리스 물금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아파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 실 소형 구성의 1차 465세대, 2차 615세대로 조성된다.
아파텔과 함께 조성되는 상가는 코너 자리의 골든블럭에 들어서며 중심 상업지구 최초로 공급되는 상업시설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높은 층고가 반영된 복층형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체계적인 MD구성을 바탕으로 대로변의 풍부한 유동 인구와 1,080세대 고정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부산 북부권역 물금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터로 택한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1차, 2차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배후수요, 더블역세권 등이 향후 미래가치를 높일 것으로 평가된다.
양산의 쇼핑, 문화 트랜드의 중심이 될 라피에스타(예정)를 비롯한 대형쇼핑몰과 부산대병원 등이 10만 배후수요 확보의 원천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단지 약 1km 이내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하며 차로 5분이면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닿는다. 154억 원 예산의 양산시 교육투자 사업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와 명문고 육성 등이 지원될 예정이어서 향후 우수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전망되며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도보 2분, 증산역 도보 5분 거리에 각각 해당하는 더블역세권으로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접근이 쉬워 부산을 비롯해 울산, 서울로 연결되는 쾌속 도로망을 갖췄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장∙주거 근접을 갖춘 아파텔로써 단지 바로 앞에 편의시설 및 상업시설을 비롯해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단지 가까이에 자리한 양산천, 금정산 등 약 1만㎡의 녹지공원은 입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의 공간으로써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텔 실내는 소형 아파트의 상품성에 비견되는 신개념 2+α룸, 복층 구조 혁신 평면 설계를 채택해 높은 층고가 갖춰지며 안목치수가 적용돼 동일 타입의 오피스텔 대비 3.3m²~4.9m²가량 넓은 실사용 면적 활용이 가능하다.
최신 주택 트렌드인 빌트인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에 빌트인 콤비 냉장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42인치 TV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소음차단 및 난방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 뜬 바닥 구조와 이중바닥 공법을 통해 소음 및 열 손실 최소화가 가능한 일체형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화재 시 가스 발생이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냉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LG하우시스 난연 패널을 시공했다.
또한 전 세대 초절전 LED 시공을 통해 전기료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초절전 LED 조명은 백열 램프 대비 소비전력이 8분의 1이며, 수명도 50배 이상 오래간다.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일괄 소등∙점등 스위치, 팬트리 공간,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면서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1차, 2차 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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