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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제동 쌍용예가, 연제구에서 가장 빨리 조합설립인가

전소영 | 2017-04-20 10:11:36

부산의 트리플 역세권으로 주목받는 연제구 거제동에서 내 집 마련의 훈풍이 불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쌍용예가’가 부산 연제구에서 가장 빨리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한 것. 이례적으로 빠른 조합설립인가에 벌써부터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메이저 건설사 쌍용건설이 짓는 프리미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행정용역사 역시 조합원들의 신뢰를 받는 우림C&C가 맡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때문에 ‘쌍용예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실제로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84㎡ 기준으로 1억~1억5천만 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부산 행정법조타운이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고, 인근에 CGV, 홈플러스, 사직야구장, 초중고 명문 학군 등의 생활 인프라와 다양한 행정 인프라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쌍용예가’는 거제 2구역(4,470세대) 재개발이라는 큰 호재와 함께 그린라인파크 조성사업, 대단지 아파트 분양사업 등이 진행 중이므로 미래가치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쌍용예가 관계자는 “빠른 조합설립인가로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였음에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소유자를 중심으로 주택홍보관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86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거제동 ‘쌍용예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5개동으로 공급되며, 특히 거래가 활발한 59㎡(108세대), 74㎡(56세대), 84㎡(263세대)로 구성된다.

추가조합원 모집 및 일반분양 예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 거제동 연산역 인근에 위치한 ‘쌍용예가’ 주택 홍보관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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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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