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 접이식 드론 카르마 국내 출시… 편의성 돋보여

글쓴이 : 안병도 기자 catchrod@betanews.net

등록시간 : 2017-04-26 14:16:41



멀티캠 업체 고프로가 상공에서도 안정화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탈착형 접이식 드론 카르마(KARMA)를 다음달 초에 국내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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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는 2004년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35밀리 필름카메라를 만드는 회사였다. 이후 다른 부위에도 장착할 수 있는 카메라는 만들었고 헐리우드에서도 널리 사용해서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프로측은 전세계 걸쳐 지사를 주고 있으며 높은 실적을 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널리 사용되며 많은 사용자가 만든 콘텐츠가 있다는 점으로 신뢰성을 내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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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드론 카르마는 카르마 기체와 짐벌 카르마 그립, 액션캠 히어로5 블랙, 드론 조종기, 배터리, 프로펠러(6개), 보관용 배낭 등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 20분 비행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탈착 가능하다. 판매가는 1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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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드론공원에서 발표현장에서는 카르마를 직접 세팅하고 날려볼 수 있었다. 카르마는 배낭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장착된 4개의 암과 2개의 레그는 기체 안에 접어 넣을 수 있다. 여기에 프로펠러와 3축 안정화 장치, 카메라를 분리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휴대성이 우수하다. 프로펠러를 장착한 상태로 안에 넣을 수 있으며 얇은 가방 안에도 잘 들어가기에 휴대가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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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카메라 본체는 드론 본체에 장착한 외에도 떼어서 핸드짐벌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짐벌은 카르마 풀 패키지에 포함된 히어로5 블랙과 카르마 그립을 연결할 수 있어, 지상과 상공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품질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고프로는 이런 에코 시스템을 강점으로 갖추고 있다. 고프로는 60가지가 넘는 악세사리를 만들고 있으며 핸드짐벌을 비롯한 장비를 호환성있는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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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조종기는 5인치 모니터를 채택해서 넓고 보기 좋은 화면을 제공한다. 터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면서 게임 컨트롤러 스타일이 적용되어 매우 쉽게 드론을 조종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밝기도 뛰어나 햇빛 강한 야외에서도 화면을 보기 쉽다.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연결하지 않아도 바로 드론을 조종하면서 촬영되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조종하기 전 트레이닝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자동이륙과 자동착륙 기능도 있으므로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다. 드론과 컨트롤러의 신호가 끊기면 드론이 10초 정도 호버링을 하다가 처음 이륙한 장소로 돌아오고 착륙한다. 카메라를 비롯한 모든 세팅을 조종기 스크린에서 할 수 있으므로 날리면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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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비행경로 기능도 내장되어 보다 비행시키기도 쉽다. 보통 액션캠으로 촬영한 영상은 광각이 어안렌즈 처럼 약간 휘는데 이를 막고 평평한 지평선을 만드는 기능도 준비되었다. 드론에 남은 전원을 가지고 카메라를 충천할수 도 있다. AS에서는 하나가 고장나면 암만 따로 구입해 교체하는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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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튜토리얼, 비행 시뮬레이터, 자동 원버튼 이착륙, 자동 귀환, 자동 비행 경로 기능 등이 조종기에 있어 초보자가 사용법과 비행기술을 익히기 쉽다. 와이파이를 통해 현재 위치의 지도 및 비행 금지 구역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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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패신저(Passenger) 앱을 설치하면 드론을 조종하는 동안 옆에 있는 사람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메라도 함께 제어할 수 있다. 실제로 발표 현장에서 아이패드를 통해 촬영되는 영상을 넓은 화면으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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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는 5월 7일부터 고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5월 말에 국내 소매점을 통해서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