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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4229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한강메트로자이' 분양

전소영 | 2017-05-03 09:20:46

황금연휴를 맞아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사전홍보관 운영이 활발하다. 모델하우스 오픈 전 소비자들이여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나들이를 겸해홍보관을 들리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5월 분양을 앞둔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다. 내년 개통 예정인 걸포북변역(예정) 역세권인데다 김포 최고 높이인 44층에 총 4229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랜드마크대단지다.

한강메트로자이는 현재 김포시 걸포동현장 주변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연휴를 맞아 홍보관에는 하루 5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특히 서울 강서구 홍보관에는 연휴를 맞아 마곡지구 대기업 종사자는 물론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등 인근에 직장을 둔 방문객들이 크게 늘었다. 평일 직장인이 근무시간을 할애해 홍보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쉬는 날청약 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러 온 고객들이다. 저녁에는 8시까지 야간 운영하며 사전예약시 커피와 샌드위치를 제공하며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토크카페를 운영 중이다.

가족들과 강서구 분양홍보관을 들린 구모씨(37세)는“지금 살고 있는 서울 집은 월세 부담이 커 새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고 한다”며 “한강메트로자이는 입주시 걸포북변역에서 김포도시철도를 통해 마곡지구 회사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는데다 자이 브랜드 평가도 좋아 청약 조건 등을 살펴보러 방문했다”고 말했다.

홍보관에서는한강메트로자이 ‘공동구매’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30~40대를 중심으로 가격은 물론 추가적인 혜택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물건을 구매하는 ‘스마트 컨슈머’를 위한 통 큰 혜택이다. 직장동료, 신혼부부, 이웃사촌(동일 아파트 거주), 학교 동문 등이 모여 그룹을 만들고 최종 계약 인원이 3인을 넘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인 이상이 계약을 하게 되면 1인당 최대 8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김포와 인접한 마곡지구 내 LG전자, LG디스플레이와 대한항공, 상암 DMC 기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공동구매 접수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신청은 한강메트로자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그 동안 직장 때문에 홍보관 방문이 어려웠던 서울 서부권 첨단 산업단지 근무자를 중심으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강메트로자이는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어 마곡지구까지 20분대, 여의도와 서울역까지30분대에 도달 가능한데다 마곡지구 내 아파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메트로자이는 총 4229가구로 건설되며 이 중 1•2단지 3798가구를 5월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24•49㎡),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59~134㎡) 규모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 내 대규모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고, 일산대교를 통해 킨텍스,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관심거리다. 타입별로 4베이(BAY), 3면 개방형,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등을 선보인다. 최상층 전용면적 129•134㎡타입입은펜트하우스로 공급될 예정이다.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욕탕을 갖춘 사우나,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등 우수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외에도 현장 인근인 김포시 걸포동에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5월 사업지 내에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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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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