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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오피스텔, KTX울산역세권에도 들어선다

전소영 | 2017-05-06 07:42:59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상승하는 추세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에 맞춘 최적화된 주거형태이기 때문이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KTX울산역에도 최초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복합환승센터 주주 및 시공사로 선정된 ㈜신한이남송종합건설(주)과 공동 시공을, (주)신광산업이 시행을, 개발총괄 PM은 ㈜신유디벨로퍼스,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주)에서 맡은 신한디아채시티가 5월 중 상가 및 오피스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한디아채시티는 지하 5층에서 지상 12층으로,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KTX울산역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에서 5층까지는 주차장, 지상 1~4층까지는 병원, 식당, 편의점 등 생활밀착업종의 다양한 상가가 입주하며, 5층부터 12층까지는 20.82㎡(96실), 23.83㎡(24실), 19.86㎡(48실), 22.72㎡(8실) 등 총 176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신한디아채시티는 같은 건물 내 생활밀착형 업종의 상가구성으로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 상가 3층이 스카이워크를 통해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와 직통 연결될 예정으로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쇼핑몰, 아울렛 및 멀티플렉스 시네마, 키즈파크 등의 생활문화시설을 옆에서 누릴 수 있다.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 유입에 용이하도록 상가전용 누드 E/V와 전용계단이 특화 설계되어 있다.

시공을 맡은 (주)신한 측은 “상가의 경우, 오피스텔 176실 및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 약 3천 명의 근로종사자가 발생함에 따라 상가 성공의 필수요소인 고정배후수요도 확보될 것”이라며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 이용고객, KTX울산역 이용고객 및 역세권의 풍부한 배후수요 등 연간 약 2천 6백만 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KTX울산역 상권의 핵심에 위치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투자가치로 꼽고 있다.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 지식산업센터, 전시컨벤션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비롯해, 권리금 부담 없이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등 미래가치 또한 높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바로 옆 울산역 이용은 물론 서울산 IC를 통해 부산, 양산, 경주, 대구 등 인근 도시 어디든지 한 번에 연결되는 하이패스 교통 중심지로서, 입주자의 시내외 이동과 상가의 고객 흡인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은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05-3번지에 위치한 신한디아채시티홍보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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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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