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을 지켜주는 든든한 도우미, 가정용 네트워크 카메라 추천 4종

글쓴이 : 안병도 기자 catchrod@betanews.net

등록시간 : 2017-05-08 13:35:55



 

통계청이 지난 4월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부부가 자녀와 함께 사는 2세대 가구가 32.3%로 1위, 1인 가구가 27.2%로 2위다. 혼자 사는 집은 외출했을 때 빈집이 걱정되기 마련이다. 맞벌이 가정의 경우 일터에서 자녀들의 안전이 걱정이다. 휴대폰 이용해 수시로 통화하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아이를 부탁하지만, 한계가 있다.

이런 걱정을 덜어 줄 좋은 방법이 없을까? 보통 방범용 카메라라고 하면 CCTV를 생각한다. 여기서 한 단계 더 진보한 네트워크 카메라가 그 해답이다. 이 제품은 녹화는 기본이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집안 상황을 확인하고, 이전에 녹화된 영상도 바로 볼 수 있다. 침입자가 발행하면 즉시 알려주며 반려동물이 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자녀의 상태를 확인하고 대화도 가능하다.

ⓒ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네트워크 카메라는 외부 침임 감시 강화, 상하좌우 회전기능 추가, 제품 이동성 강화, 클라우드를 이용한 편의성 증가 등 각기 다른 특징을 내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렇듯 네트워크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내 집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외출할 때 집 걱정을 떨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 추천할 만한 제품을 꼽아보았다.



CCTV 기술이 집약된 네트워크 카메라 - 한화테크윈 SNH-C6417BN

ⓒ



빈집에 도둑이 들지 걱정이 된다면? 국내 최대 CCTV 기업인 한화테크윈에서 출시한 이 제품이 적격이다. 움직임 감시와 소리 감지 기능은 기본. 출입구와 창문 등을 특정 관심 영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해당 영역에 움직임이 있으면 실시간으로 알람을 전송해준다. 도둑이 창문으로 침입하려 한다면 알림이 뜨고 바로 신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30도 광각렌즈로 넓은 구역을 한 화면에 담는다. 1,920X1,080의 풀HD 해상도를 지원하고 디지털 4배줌으로 보고 싶은 곳을 확대해서 자세히 볼 수 있다.낮에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와도 역광 보정 기능 있어 문제없고, 밤이 되면 야간 촬영 모드로 자동 변경된다. 적외선 LED로 어두워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



설치는 간단하다. 전원만 연결하면 끝. 네트워크는 무선으로 바로 연결된다. 그래도 모르겠다면? 콜센터에 문의하면 해결할 수 있다. 1년 무상 AS 정책으로 든든하다. 양방향 통화를 지원해 집안의 사람과 쉽게 대화할 수 있다. 메모리는 최대 128GB까지 지원한다. 크기는 63X9.12X41.6mm이고, 무게는 137g이다. 인터넷 최저가는 약 86,610원이다.



가성비를 믿어보자 - 샤오이 360도 짐벌 웹캠

ⓒ



대부분의 네트워크 카메라는 고정식이다. 확인할 곳이 많다면? 여러 대를 설치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고개를 요리조리 돌릴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거실에서 부엌, 현관문, 베란다까지 모두 확인 하고 싶다면? 샤오이 360도 짐벌 웹캠을 추천한다.

‘샤오이? 샤오미 짝퉁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아니다! 가성비로 유명한 샤오미의 액션캠을 만든 카메라 전문 자회사다. 이 제품은 112도 광각렌즈를 지녔다. 수평 345도, 수직 115도로 회전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샤오이 전용 앱으로 8개 포인트를 설정할 수 있다. 지정된 포인트를 자동으로 순환하며 촬영한다. 물론 고정 촬영도 가능하다. 촬영시간은 지정한 시간대나 24시간 둘 다 가능하다.


ⓒ



움직이는 사물을 10초간 추적하며 촬영한 후 앱으로 알려 주는 이동 추적 기능이 있다. 하교한 아이가 집에 들어올 때, 자던 아기가 깨서 뒤척일 때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도둑을 막는 방범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고정용 브라켓을 제공해서 벽이나 천장 등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물론 스탠드 방식도 가능하다. 마이크로SD는 최대 32GB까지 지원하며 클라우드는 추후 지원 예정이다.

양방향 대화는 무전기방식과 전화방식 두 가지를 제공한다. 1,920X1,080의 풀HD가 아닌 1,280x720의 HD 해상도 영상이라 조금 아쉽지만,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기에 무리 없다. 크기는 93X110mm이며 무게는 230g이다. 인터넷 최저가는 약 92,960원이다.



필요한 곳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 네트윈 큐브

ⓒ



네트워크 카메라는 한 곳에 놔두고 쓰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그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 여기 있다. 네트윈 큐브의 가장 큰 특장점은 휴대성이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진 보조 배터리를 전원 삼아 어디에서나 촬영할 수 있다. 주차장 블랙박스, 내 집 앞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대학교 강의 녹화 등 당신이 필요한 곳 어디든 OK다.

50m 안에서는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야외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3G/LTE 데이터를 아낄 수 있어 좋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 연결도 할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하는 제품은 해킹당할까 걱정된다. 실제 네트워크 카메라 해킹 사례들 늘고 있다. 네트윈은 국내에서 전용 서버를 운용해 해외에 있는 제품들보다 안전하다. 그리고 기능 추가와 버그 수정 등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앱을 통해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




도둑이 들었을 때나 아이가 깼을 때처럼 화면에 움직임이 있다면 자동으로 영상을 저장하고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심지어 마이크로SD카드가 없어도 서버에 스냅샷을 저장하니 안심 또 안심이다. 전용 앱으로 편리하게 영상 공유가 가능하고 SNS에도 손쉽게 올릴 수 있다. 설치는 전원을 연결하고, 앱에서 몇 번 터치하면 끝이다.

 

적외선 배열 LED를 탑재해 야간에도 최대 20m의 시야를 확보하였다. 덕분에 밤에도 낮처럼 선명하다.1,280X720의 HD 해상도를 지원하고, 렌즈는 90도 시야각을 가졌다. 마이크로SD는 64GB까지 지원한다. 양방향 대화도 할 수 있다, 무게는 100g이며, 인터넷 최저가는 약 75,000원이다.


 

클라우드로 네트워크 카메라에 날개를 - NHN엔터테인먼트 토스트캠 V2

ⓒ



대부분의 네트워크 카메라는 마이크로SD에 영상을 저장한다. 미리미리 백업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저장된 영상을 보거나 공유할 때도 속도가 느리다. 이런 불편을 겪고 싶지 않다면 NHN엔터테인먼트 토스트캠 V2을 선택하라.

토스트캠 V2는 영상을 클라우드에 바로 저장한다. 전송할 때 철저하게 암호화하고 삼중으로 백업한다. 실시간으로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타임라인을 좌우로 움직여 클라우드에 저장된 이전 시간의 영상도 쉽게 볼 수 있다. 0.5배속부터 128배속까지 원하는 속도로 확인할 수 있다.


ⓒ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은 영상을 자동 분석해 다이나믹하게 편집해 준다. 아기의 환한 웃음과 첫걸음마같이 중요한 순간을 쉽게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서버에서 전송되어 많은 사람이 접속해도 끊김 없다. 동작 감지영역 설정으로 불필요한 알림 오는 걸 줄였다. 영역 안은 1픽셀의 이미지 변화도 포착해 사건 사고 발생 시 1초 만에 알려준다. 앱에서 바로 신고할 수도 있다. 이런 기능들로 완벽한 자가 방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가족 출입 알림 기능을 추가해 가족이 집에 들어오면 알려 준다. 하교한 자녀가 집에 잘 들어갔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안심이다. 영상은 1,920X1,080의 풀HD 해상도이며, 200만 화소 카메라에 화각은 130도이다. 와이파이는 2.4GHz, 5GHz 듀얼 밴드를 지원하고, 양방향 음성 채팅을 지원해 집에 있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 크기는 73X112X36mm이며, 무게는 180g이다. 인터넷 최저가는 약 7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