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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신현동에 중소형 대단지 '신 청라 지웰 에스테이트' 들어선다

구재석 기자 | 2017-05-15 12:17:58

인천광역시 서구 신현동 100번지 일원에 총 1천230세대 대단위 지역주택조합 공동 주택 단지 '신(新)청라 지웰 에스테이트' 가 들어선다.

'신(新)청라 지웰 에스테이트'는 현재 조합원 모집 및 사전동호수지정 신청을 받고 있으며, 6월초 주택홍보관(인천 서구 원창동 381-48) 개관과 함께 주택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시행은 (가칭)신현동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맡으며, 신영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주택 건설을 맡고 국제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을 예정이다.

총 대지면적 4만5천233㎡ 규모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신(新)청라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하2층, 지상35층의 12개동 규모에 27㎡ 84세대, 40㎡ 124세대, 50㎡ 223세대, 59㎡ 612세대, 84㎡ 187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중소형 대단지로 건축된다.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한 남향 배치와 4Bay 평면 구성, 단지 내외에 조성되는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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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가정지구와 더불어 신청라 행복밸트로 조성되며, 단지와 바로 인접해있는 신현북초, 가현초, 신현여중, 신현중, 가현중, 신현고와 더불어 국제학교가 예정됐다.

주변에 인천 2호선 가정역(루원시티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이 인접해 있으며 서울 7호선 연장선인 가현(신현)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트리플 역세권 주택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청라와 서울 강서를 연결하는 BRT와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진입에 15분 내외의 교통망을 갖췄다.

현재 모집중인 '신청라 지웰 에스테이트' 조합원 자격은 집이 없거나 소형주택(전용면적 85㎡이하)을 한 채 소유하고 있는 지역주민(인천시, 서울시, 경기도에서 6개월이상 거주한 세대주)이다.

'신청라 지웰 에스테이트'는 신현동에 짓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청약통장 가입과 상관없이 3.3 ㎡당 7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 할 수 있고, 중소형 대단지라는 측면에서 소형 타입의 경우 임대수익을 노려보기 좋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인천에서 접하기 힘든 소형위주의 대단지로, 일부 인기 타입의 경우 주택홍보관 정식 개관 전 사전신청으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조합원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조합원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조합설립 승인 조건인 사업부지 토지확보완료에 대한 공증서도 공개한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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