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 기업 '엠케이트렌드'(대표 김문환)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본사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엠케이트렌드 2017년 생산부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엠케이트렌드'가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2017년 첫 협력업체 간담회로,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 '김문환' 엠케이트렌드 사장을 비롯해 생산부분 우수 협력업체 관계자와 엠케이트렌드 임직원 약 90명이 참석했다.

▲엠케이트렌드, 2017년 첫 협력업체 간담회 개최
(이하 사진제공 - 엠케이트렌드)

이날 간담회에서 '엠케이트렌드'는 협력업체가 제안하는 의견을 경청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결제 및 물량 정보 관련 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엠케이트렌드'의 5개 브랜드(TBJ, 앤듀, 버커루, NBA, LPGA 골프웨어)임직원들과 생산부분 협력업체가 함께 경영상 고충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엠케이트렌드 김문환 사장은 “'엠케이트렌드'가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2017년에도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밀접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현석 기자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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