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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살 좀 빼라” 양현석 독설에도 YG 선택?

한정수 | 2017-05-16 16:49:02

‘K팝스타6’ 샤넌을 향한 양현석의 과거 독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 양현석은 샤넌에게 “살을 좀 빼라”고 권유했다. 당시 양현석은 “운동선수가 관리하는 것처럼 무대에서 춤을 추려면 2~3kg만 빼면 좋겠다. 보기에 춤선이 조금 무거워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후 샤넌은 1개월여 만에 날씬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고 “4.5kg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은 샤넌에게 “예뻐졌다”고 감탄하며 “살 빼라고 한 이야기가 저는 기억도 안 나는데 4.5kg을 빼 왔다. 독한 여자다”라고 전했다.

한편 샤넌은 최근 진행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만약 우승한다면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할 생각이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양현석 사장님의 애정이 느껴졌고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이 나랑 어울린다고 느꼈다. 나는 톰보이시 스타일을 추구한다. 지금까지 내가 활동한 곡 중 마음에 드는 노래는 없다. 신곡은 걸크러시한 콘셉트로 잡고 싶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한정수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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