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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청년창업 활성화를 경제 활로로 꼽아

안병도 | 2017-05-16 17:55:26



정세균 국회의장은 5월 15일(월)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1기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Club 발대식에 참석해 우리 경제가 장기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고 경제 활로를 뚫는 해법 중 하나가 청년창업 활성화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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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국회



정 의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청년들의 혁신과 도전이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원천이자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라고 말한 뒤, 스타트업 네스트 클럽으로 선발된 창업가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으로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국회도 청년들의 도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당부했다.

스타트업 네스트 클럽은 신용보증기금이 신청기업 124개 중 40개를 선발해 컨설팅과 멘토링, 보증, 투자 등의 금융지원을 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기자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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