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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평당) 7천만원 용산유엔사터 브랜드 누구?

한승수 | 2017-05-18 13:42:10

서울 강북 땅의 핵심 노른자위인 용산 유엔사터에 3.3㎡당 7,000만원을 넘는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어느 브랜드가 달릴 지 관심이 뜨겁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최한 용산 유엔사부지 투자설명회에는 유수의 건설·개발사와 금융사 등 운집했다.

서울 용산 이태원동 용산 유엔사 터는 땅면적이 4만4,935㎡으로 공원 속 초고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780가구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이 분양 예정이다.

입찰 예정가는 8,031억원이나 용산공원의 중심축에 입지, 사업성이 보장되는 까닭에 낙찰 추정가가 1조원을 웃돈다. 분양예정가는 3.3㎡(평당) 7,000만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입찰과 개찰이 내달 26일에 이어서 진행되기에 이 터에 어느 브랜드가 깃발을 꼽을 지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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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유엔사터 복합개발 조감도.(제공=LH)

베타뉴스 한승수 기자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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