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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구 선호하는 ‘컴팩트 하우스’ 트랜드...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

전소영 | 2017-05-19 08:56:44

최근 규모는 작지만 실속 있는 ‘컴팩트 하우스’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는 1인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주택 다운사이징 현상이 확산되면서 중소형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뀌면서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중시하는 특화설계와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 등을 갖춘 컴팩트 하우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컴팩트 하우스는 거래 역시 활발하게 이뤄져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부각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은 매매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함께 상승한다.

부동산관계자는 “수요자가 많은 찾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크게 늘면서 수납공간 확대 등의 특화설계로 수요자 맞춤 전략을 꾀하는 건설사들도 증가하고 있다”며“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대세로 떠오르는 컴팩트 하우스 공급에 집중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대표적인 컴팩트 하우스는 ㈜신영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다.

컴팩트하우스로써 아파트 전용면적은 ▲ 75㎡(이하 전용면적 기준) 26가구 ▲ 84㎡ 298가구 ▲ 95㎡ 52가구를 공급하고, 오피스텔은 모두 29㎡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이런 단지 규모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43층이다. 업무용 1개 동, 오피스텔1개 동, 주거용 3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됐고, 이 중 주거시설인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이 먼저 공급된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 아파트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구조(일부세대)를 적용했다. 세대 내에는 현관창고, 복도팬트리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오피스텔은 전세대 2bay 구조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침실 붙박이장과 주방 키큰장 등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승강기 호출(하향)과 날씨 및 온도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 생활정보기와 더불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각 방의 조명과 온도 조절이 가능한 IOT 스마트 스위치 시스템이 적용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인천 구도심에 들어서는 입지적 장점에 따라 교통 및 생활인프라가 돋보인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은 물론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인천버스터미널도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지역을 잇는 주요도로로 광역교통망도 잘 형성된 점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향후 GTX B노선이 인천시청역까지 개통예정이라 교통여건은 나날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가천대길병원은 물론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농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등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미래광장과 중앙근린공원, 관교공원, 만월산 등이 지척이라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행정타운 중심입지로 인천시청이 바로 길 건너에 자리해 일생생활의 편의성도 증가한다. 도보 5~10분 거리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국제교류센터, 인천중앙도서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등이 있고, 도보통학이 가능한 석천초,구월중,인천예술고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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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주)신영, ‘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 조감도 >

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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