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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프로젝터, 유환아이텍(UIT Inc.) 카시오 XJ-V2

신근호 기자 | 2017-05-19 1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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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기 위한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인 ‘프로젝터’는 학교나 강의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제품이기도 하다. 프로젝터는 이전에도 교실을 위한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였고 그것은 지금도 여전하다. 프로젝터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프로젝터는 다른 디스플레이와 달리 화면 크기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설치도 간단하다. 무엇보다 일반적으로 300인치 크기의 화면을 구현하면서도 LCD 디스플레이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가 큰 매력으로 특히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운용해야 하는 학교나 관공서 등에서 인기가 높다.

프로젝터의 장점은 많이 알려졌지만 그럼에도 유지보수에 대한 걱정으로 프로젝터 구입을 망설여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이나 다양한 시청각 교육을 위한 업무용 프로젝터가 필요하면서 무엇보다 소모전력이나 소모균 교체 등 유지보수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라면 카시오(Casio) 의 ‘코어(Core)’ 시리즈에 주목해보자.

코어시리즈는 반영구적인 렌프 수명으로 유지비용 및 전력소모를 획기적으로 낮춘 카시오의 새로운 프로젝터 라인업으로 무엇보다 경제성이 돋보이는 프로젝터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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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오 코어 프로젝터 XJ-V2

유환아이텍(UIT Inc, www.uhitech.co.kr)이 국내에 선보인 카시오 코어 시리즈의 XJ-V2 모델은 하이브리드 광원을 통해 무려 20,000시간의 반영구적인 광원 수명을 지원하며 소비전력을 줄이기 위한 에코 모드를 무려 5단계로 지원해 전력 소모를 최저 수준에 가깝게 낮출 수 있다.

카시오 XJ-V2의 광원은 긴 수명과 더불어 3,000 안시루멘의 밝기로 수은램프에 맞먹는 밝기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콤팩트형 바디로 설치나 이동이 쉽고 보관하기에도 좋은 업무용 프로젝터라 할 수 있다.

■ 2.9kg 무게로 휴대성까지 갖춘 차세대 프로젝터

카시오 XJ-V2는 카시오의 최신 프로젝터 라인업인 만큼 기존 업무용 프로젝터 디자인과 차별화를 두었다. 기존 업무용 프로젝터의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었다면 카시오 XJ-V2는 미래지향적인 느낌까지 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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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업무용 프로젝터는 너비가 긴 형태로 되어 있지만 카시오 XJ-V2는 너비와 깊이의 길이가 같다. 크기는 너비가 269.5mm, 깊이 269.5mm, 높이 88.5mm로 상당히 콤팩트 해 한손으로도 쏙 안을 수 있으며 좁은 책상에도 간단히 올려둘 수 있다. 또한 많은 업무용 프로젝터는 모서리가 각진 제품이 많지만 XJ-V2는 윗면과 테두리에 모두 부드러운 곡선을 넣어 디자인적으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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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위치한 렌즈는 전혀 튀어나오지 않고 오히려 렌즈가 본체 안으로 들어가있도록 디자인이 됐다. 렌즈는 프로젝터의 핵심부품으로 렌즈부가 노출되지 않았기에 어딘가에 부딪혀 렌프가 파손될 염려가 확실히 적고 렌즈가 거치적거리지 않기 때문에 휴대하기에도 더욱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무게는 2.9kg으로 콤팩트 프로젝터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업무용 노트북보다 조금 더 무거운 정도에 불과하다. 가벼운 무게 덕분에 나이가 어린 학생이나 여성 사용자도 편하게 옮길 수 있고 설치하기도 편하다. 뛰어난 이동성을 자랑하지만 전용 브래킷을 사용해 천장에 거꾸로 거치형으로 설치할 수도 있어 설치 유연함까지 갖췄다.

프로젝터 윗면에는 전원 버튼과 영상입력 소스를 찾을 수 있는 인풋(Input) 버튼이 배치됐다. 물론 무선 리모컨이 포함되지만 프로젝터 설치 중에는 본체 버튼을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또한 버튼 옆에는 2개의 LED를 채택해 프로젝터의 전원 및 상태를 간단히 살펴볼 수 있다. 전원 표시등에 녹색 LED가 켜지면 정상적으로 전원이 켜진 것이며, 만약 적색 LED가 들어오면 내부의 과열 등의 문제가 생긴 것을 사용자에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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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에는 무선 리모컨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본체와 동일한 화이트 색상에 본체와 마찬가지로 한 손에 쏙 쥘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로 늘 휴대하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 방향키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터 설정을 할 수 있으며 하단부에는 프레젠테이션에 유용한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다.

■ 3,000 안시루멘, 오래 사용하기 좋은 하이브리드 광원

카시오 XJ-V2는 이전 XJ-V1 모델보다 더 향상된 3,000 안시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레이저와 LED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원을 채택하면서도 일반적인 업무용 프로젝터로 활용하기에 부족하지 않을 밝기를 지원하는 것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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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J-V2는 수은 램프가 부럽지 않을 밝기를 지원하면서도 전원을 켬과 동시에 즉시 최대 밝기에 도달하는 ‘다이렉트 온’ 기능을 지원해 즉각적인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이는 전원을 끌 때에도 마찬가지다. 냉각의 과정이 필요 없이 전원 버튼을 누르면 즉시 화면이 꺼지는 만큼 회의나 수업의 마무리를 훨씬 빠르게 지을 수 있다. ‘다이렉트 온/오프’의 기능은 하이브리드 프로젝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다.

또한 수은 램프는 사용할수록 밝기가 감소하지만 하이브리드 광원은 밝기 감소폭이 월등히 적어 장시간 사용에도 오랫동안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도 하이브리드 광원의 특징이다. 여기에 수은이 함유되지 않는 만큼 더욱 친환경적이다.

■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화질 갖춰

화면은 최소 30인치부터 최대 300인치까지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소규모 회의실은 물론 대형 장소에서도 충분한 운용이 가능하다. 화면 구성 역시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됐다. 해상도는 XGA(1,024x768)이며 기본 화면비는 4:3으로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띄우면 딱 알맞은 화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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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도 변경으로 영화 감상에도 잘 어울린다

기본 화면비는 4:3이지만 와이드한 이미지나 고해상도 콘텐츠를 즐길 것이라면 화면비를 16:9나 16:10으로 변경 가능하다. 리모컨의 ‘Aspect’ 버튼을 누르면 즉시 화면비의 변경이 가능하다. 와이드 화면비에서는 특히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 콘텐츠 재생이 어울리며 20,000:1의 명암비를 지원해 역동적인 화질을 구현하기에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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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프로젝터 사이에 최소 투사거리는 0.83m에 불과해 좁은 회의실이나 교실에도 원활한 프로젝션이 가능하다. 60인치 화면을 구현하려면 최소 1.79m, 100인치 화면은 3.07m의 거리만 있으면 돼 넓은 회의실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프로젝터를 구동할 수 있다.

■ 코어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핵심 단자 지원

PC 연결에 흔히 쓰이는 PC와 D-Sub(RGB) 단자와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인 HDMI 단자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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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단자는 PC나 노트북, 블루레이 플레이어, 셋톱박스는 물론 어댑터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도 연결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잘 쓰이지 않는 구형 아날로그를 제외했지만 일반적인 PC 연결헤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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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스피커는 내장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오디오 인/아웃 단자를 통해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다. 스피커를 연결하면 리모컨의 볼륨 버튼으로 음량 조절이 가능하다.

■ 2만 시간의 광원 수명과 자체적으로 먼지 막아내

경제성에 초점이 맞춰진 카시오 XJ-V2는 무려 2만 시간의 광원 수명을 자랑한다. 일반 수은 램프의 수명은 2,000~4,000 시간에 불과하지만 카시오 XJ-V2는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보다 최대 10배 가량 소모품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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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적인 수명을 지원하는 광원 덕분에 프로젝터를 자주 사용해야하는 이들에게도 어울리며 이벤트 장소나 부스에서 기업 홍보영상을 계속해서 투사하는 용도로 써도 부담이 없다. 프로젝터에서 램프는 가장 핵심 부품이자 하나의 소모품이지만 카시오 XJ-V2를 선택한다면 램프 수명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프로젝터에 포함되는 에어필터는 먼지나 이물질을 막아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일정 수명이 다하면 새 부품으로 교체해줘야 하는데 특별하게도 카시오 XJ-V2는 에어필터 프리 디자인 설계로 에어 필터를 채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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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필터가 필요 없는 방진 설계를 갖췄다

프로젝터의 전원부와 광학부, 광원부를 분리시키고 먼지를 자체적으로 막아내도록 설계해 별도의 에어필터가 필요 없다. 그렇기에 에어필터의 사용시간을 체크하지 않아도 되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도 않아 편리하다.

소비 전력을 낮추기 위한 에코 모드도 남다르다. 에코 모드는 밝기를 조금 낮추는 대신 전력을 더 적게 사용하고 광원을 더 오래 쓸 수 있는 기능으로 대부분의 프로젝터가 해당 기능을 채택하지만, 카시오 XJ-V2는 무려 5단계까지 에코 모드를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선택권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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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모드 설정법도 쉽다. 리모컨의 'ECO' 버튼을 누른 후 방향키를 통해 에코 모드의 단계를 설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선명한 화질이 중요할 때는 에코 모드를 낮추는 것이 좋고 높은 효율이 필요할 경우에는 에코 모드를 높이면 된다.

일반 모드일 경우 소비 전력이 135W, 에코 모드 5단계 시 75W로 소비 전력을 크게 낮출 수 있으며, 작동 소음까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맞춤 기능 지원

카시오 XJ-V2는 업무용 프로젝터인 만큼 프레젠테이션이나 시청각 교육 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채택했다. 이러한 기능은 리모컨의 버튼 하나만 대부분 즉시 실행이 되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진행자가 리모컨을 통해 간단히 조작할 수 있다.

먼저 프로젝터와 PC를 연결했다면 리모컨의 'Auto' 버튼을 눌러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이미지를 조정해 반듯한 화면을 띄우도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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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완벽한 화면을 위한 키스톤 보정도 상당히 쉬운 편이다. 리모컨의 '키스톤+', '키스톤-'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도 간단히 이미지 왜곡을 바로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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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디지털 줌 기능을 채택해 원거리에서 화면을 확대할 수 있으며, 리모컨의 ‘블랭크(Black)’를 누르면 화면과 오디오를 즉시 끌 수 있어 잠시 쉬는 시간에 사용하면 좋다. 또한 리모컨의 '프리즈(Freeze)'를 누르면 화면을 일시정지할 수 있어 동영상 재생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리모컨의 '타이머(Timer)' 버튼을 누르면 프레젠테이션의 경과 시간을 화면에 띄워줘 프레젠테이션 연습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타이머 메뉴에 들어가면 시간을 표시하는 팝업창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 실속 높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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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XJ-V2는 프로젝터 유지비용을 낮추고 오래 쓸 수 있는 경제성이 돋보이는 프로젝터다. LED와 레이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광원을 통해 반영구적인 수명을 지닌 것은 물론 밝기 저하도 수은 램프보다 훨씬 적어 선명한 화면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에어필터가 없는 구조로 소모품의 추가 비용을 없앴고 최대 5단계까지 적용할 수 있는 에코모드를 통해 소비전력을 크게 낮출 수도 있다.

단순히 유지비용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업무용 프로젝터로 어울리는 깔끔한 외관과 콤팩트한 크기, 3,000 안시루멘의 밝기로 이전 업무용 프로젝터가 부럽지 않은 화질까지 선사한다. 무엇보다 경제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적절한 프로젝터를 찾는다면 카시오 XJ-V2가 정답에 가까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