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다양한 입주민 지원책 도입

전소영 | 2017-05-23 10:05:37

주택시장에서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시현하는 가운데 용인 흥덕지구에서 분양가를 낮춘 데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의 분양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회사가 임대 중인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분양에서는 입주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분양가도 3.3㎡당 950만원~1160만원선으로 대폭 낮췄다.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신규 계약하는 세대에게 최대 4,500만원에 달하는 입주지원금이 지급 돼 전용면적 114㎡의 경우 4억원대 초반에 분양 받을 수 있다.

광교신도시, 영통지구 등과 인접한 용인 흥덕지구를 터로 택한 신동아 파밀리에는 총 14개 동, 759가구, 분양면적 114~148㎡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6만5816㎡에 건폐율 13%, 녹지율 46%로 설계돼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공원 속 아파트로 들어선다. 특히 광교산-태광CC-광교호수공원-청명산을 잇는 그린네트워크에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용인-서울 고속도로 흥덕IC까지 차량으로 1분,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와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까지 차량으로 5분 정도 걸리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으며 석현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근접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구비했다.

단지 내 주차대수도 세대당 약 1.96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지상엔 주차장이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연습장, 탁구장, 도서관 등이 마련됐으며 동 간 거리가 80~120m로 넉넉해 전 가구 충분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는 사업지 일대의 대형 개발호재가 미래가치를 높인다. 태광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일명 ‘태광 콤플렉스 시티’ 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태광그룹은 수원신갈IC와 흥덕지구 인근 기흥구 신갈동 일원 약 100만㎡의 부지에 직접투자 1조 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막대한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서초사옥에 있는 본사 기능을 수원 영통구로 이전시키면서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 본사에 둥지를 틀어 고소득 대기업 직원들이 배후수요로 확보될 전망이다.

한편 분양 사무실은 단지 내 아파트 1202동 102호에 자리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 ©

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전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