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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퍼시픽, 모기 퇴치하는 디퓨저 ‘모씨’, 전년대비 200% 판매 증가

박은선 기자 | 2017-05-24 15:41:19

로사퍼시픽은 향기로 모기를 쫓는 모기 퇴치 디퓨저 ‘모씨’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20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급격한 기온의 상승으로 모기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데다 모기를 매개로 한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면서 모기 퇴치 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로사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화학성분에 대한 불신이 일기 시작하면서 영유아나 임산부,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모기퇴치 용품을 찾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자사의 모기 퇴치 디퓨저 ‘모씨’는 인체에는 무해한 성분을 원료로 한 모기 퇴치제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모씨는 로사퍼시픽그룹이 선보이는 모기 퇴치 디퓨저로 씨트로넬라,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등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가진 천연 성분을 원료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각 원료는 2,000여종에 달하는 모기의 날갯짓 파장을 연구, 분석한 결과를 적용해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강력한 모기 퇴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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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페퍼민트향으로 거부감이 없으며, 인체에는 무해하고 해충에만 작용하는 모스에임효과를 가지고 있어 어린 아이나 임산부,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이 간편한 것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이유로 꼽힌다. 일반 디퓨저처럼 스틱을 꽂아 두기만 하면 되며, 모씨 디퓨저 한 병이면 15평 기준으로 이튿날부터 3개월간 모기 퇴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로사퍼시픽은 ‘모씨 디퓨저’와 함께 모기퇴치 바디 스프레이 ‘모씨 벅스제로액 바디스프레이’도 선보이고 있다. 50ml의 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한 모씨 벅스제로액 바디스프레이는 스프레이형 모기 기피제로 등산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사용하면 모기를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상쾌하고 은은한 페퍼민트향으로 사용감이 산뜻하며, 생후 6개월 미만 영유아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 사용 가능하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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