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게임,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열렸다.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B2C관은 물론 22개국 350개사가 참여하는 B2B관이 26일까지 운영된다.

B2B관에서는 수출상담회 및 게임 리소스 판매 행사 '앱트레이더(AppTrader)40', 개발자 중심 콘퍼런스 '2017 PlayX4 글로벌 세미나', 투자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B2B 참가사를 대상으로 조식 지원 및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플레이엑스포 B2B관에 참여한 업체들은 대부분 상담을 위한 테이블 위주로 부스를 구성했지만 스코넥엔터테인먼트, M모션을 비롯한 일부 업체는 자사 부스에 B2C관 못지 않은 대형 체험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원활한 상담을 유도하기도 했다.

또한 게임창조오디션 공동관에서는 버프스튜디오, 이키나게임즈, 비콘게임즈 등 게임창조오디션에서 우수 게임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게임을 전시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상범 기자 (ytterb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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