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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안전관리 나서

김성옥기자 기자 | 2017-05-27 02:00:34

화성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7 화성 뱃놀이축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등 촘촘한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축제는 범선과  요트, 보트, 군함 등 다양한 해상 탈거리를 총망라해 누구나 1종 이상의 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해양축제’이다. 

이에 시는 평택해양경비안전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보건소 등 유관기관들과 24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보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축제기간동안 70여척에 이르는 승선 체험용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P함정과 122구조선 등을 지원하며, 육상에서는 경찰과 소방서 등이 응급상황 관리 및 교통통제, 치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윤영모 안전정책과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기자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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