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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을 닮은 용인타운하우스,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구재석 기자 | 2017-06-21 10:52:55

주거의 질에 가치를 두는 현대인이 늘면서 주택시장에서도 웰빙과 힐링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며 ’집’을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삶의 휴식공간으로의 여기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반면 꿈꾸던 ‘전원생활’과 현실 속 ‘전원생활’ 간의 괴리감으로 당초의 ‘로망’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최근들어 전원주택보다는 타운하우스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자연환경을 누리고 싶은 욕구로 전원주택 수요자는 계속 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전원주택을 처분하고 도시로 되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전원이 주는 쾌적한 자연환경보다 이미 교통, 쇼핑, 병원 등 도심의 인프라에 길들여진 생활패턴을 쉽게 바꾸기 어렵다는 점. 특히, 방범, 보안문제와 교육, 문화 등 일상의 불편함 들이 단점으로 작용해 도시로의 복귀가 많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전원주택을 희망하는 실수요자 층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환경적으로 전원생활의 여유를 가지면서 서울과의 교통연계가 좋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신도시 택지지구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곳을 찾기란 막상 쉽지만은 않다. 경제적인 이유도 문제지만 정작 공급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단점들을 보완한 대단지 블록형 단독주택단지가 있어 ‘전원생활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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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단독주택 시장은 그간 소규모 건설사들의 사업 모델이었지만 최근 들어 수요가 많아지면서 중견업체들까지도 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용인 동백신도시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를 분양중인 라온건설이 대표적이다. 라온건설이 시공하는 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 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88번지에 지상 2~3층, 전용 84㎡ 총 133가구로 구성된다.

각 세대별 개인정원이 주어지기 때문에 위아래 집 눈치를 보지 않고 얼마든지 BBQ,캠핑은 아웃도어 라이프가 가능하다. 층간소음에서도 자유롭다. 옥상에는 전용테라스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넓은 다락방까지 서비스공간으로 제공된다. 세대별 실사용면적이 최대 220㎡(약 68평)까지 되기 때문에 30~40대인 에코세대들이 선호하는 마당문화와 바비큐파티 등이 가능해 아파트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전원형 타운하우스로 설계됐다.

또한 실수요층들이 선호하는 교육환경이 뛰어나다는 것도 이 타운하우스의 장점으로 꼽힌다. 용인동백신도시내에 위치해 초,중,고가 모두 위치한 일체형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 단지와 인접하여 백현초, 백현중고교가 있고, 시립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까지 조성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주변에는 석성산과 저수지, 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실제로 전원주택 못지 않은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용인동백 라온프라이빗 테라스파크’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1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시행사는 하나은행계열의 (주)하나자산신탁이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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