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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 "6.19 부동산 대책 반사이익 기대"

전소영 | 2017-06-24 08:26:57

새 정부는 지난 19일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규제를 피한 지역의 분양 단지들은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발표된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 전 지역에서는 입주 때까지 분양권 거래를 할 수 없고,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 광명 등 전국 40곳 과열 지역에서는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인정비율(LTV)이 10% 포인트씩 강화된다. 또 청약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기간 강화, 중도금 대출 보증 요건 강화 등의 규제도 적용된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청약조건과 대출조건이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이에 수요자들은 규제를 피한 수도권 알짜 단지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발표된 11.3대책에서 서울 강남4구와 과천, 성남 등이 조정대상지역으로 포함된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은 비조정지역 내 분양 아파트로 청약자가 몰리는 현상을 보였다. 비조정지역 중 한 곳이었던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역시 올해 분양한 3개 단지(2529가구)에 1순위 통장만 10만1000여 개가 몰리는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비조정지역 단지의 반사이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신영이 이달 분양에 나선 ‘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는 규제에서 벗어난 단지면서 인천 구월동 내에서도 노른자위 땅에 들어서는 알짜 단지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인천 행정타운 중심에 입지한 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는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정주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이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단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단지는 주요 행정기관들을 도보거리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인천 최대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길병원은 물론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구월동로데오거리, 농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교통 역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예술회관역은 물론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어 또 다른 인기요인으로 작용된다.

특히 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는 주거와 함께 업무,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그 활용도가 높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 할 수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실현이 가능하고, 구월동에서는최고층인 43층으로 지어져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평가 받는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지금의 가치에 미래가치까지 우수해 6.19 대책 발표 이후 더욱 문의전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며 “오피스텔은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이미 계약이 마감된 상태고, 현재 아파트 물량도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만큼 곧 완판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푸르지오’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규모이다. 주거용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업무용 1개동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다.

이달 주거시설인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이 공급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계약면적 약 7,400평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며, 상업시설은 쇼핑, 패션, 외식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다.또 단지 곳곳으로 연결되는 스트리트는 사람과 이벤트가 있는 문화 공간으로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꾸며질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28-4 ∙ 5번지(엔타스 면세점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12월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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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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