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씨앤씨(대표 윤종석)의 브랜드 후아즘에서 커피믹스를 간편하게 저어주는 제품 믹스메이트(MixMat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스턴트 커피를 물에 탄 컵을 올려 놓고 버튼을 누르면 5초간 컵을 돌려주어 내용물이 고르게 섞이게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 사무실이나 공용공간에서 커피믹스를 먹을 때 커피봉지나 공용스푼으로 저어야 해 비위생적이었는데, 믹스메이트는 이런 문제점을 간단히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컵을 올려 놓고 버튼을 누르면 5초간 빠르게 회전시켜 준다.

일반적으로 커피믹스를 먹을 때 막대 등이 없어 커피 봉지로 저어 먹는 사람이 많았다. 다 같이 쓰는 지저분한 스푼으로 저어서 먹기도 했다. 믹스메이트는 이런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사무실을 위해 개발 되었다. 커피믹스를 청결하게 음미할 수 있게 해 준다.

믹스메이트의 소비자가격은 15,000원이다.

나은씨앤씨 윤종석 대표는 "믹스메이트는 알쓸신잡 같은 제품이다. 겉면에 기업체 로고 등을 인쇄할 수 있어 기업체 행사 등의 선물, 경품이나 판촉용품, 기념품 등으로 활용하면 적절한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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