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헌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자회사인 현대유엔아이의 주식 444만9388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280억원에 취득한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5% 해당하는 규모로, 취득 후 지분비율은 27.4%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유엔아이의 물류전문 자회사에 대한 투자자금 조달을 위한 출자이며, 현대유엔아이 주식 취득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김세헌 기자 (betterman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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