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오스, '몰락한 상아탑 1구역' 선보여

김태만 | 2017-07-19 09:51:34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에오스>가 19일, ‘에오스:피닉스’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에오스:피닉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은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대규모 업데이트로, 이달 5일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1차 업데이트가 실시된 바 있다. 이번 2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던전과 장비 아이템, 여름 이벤트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대거 공개됐다.

 
먼저, <에오스>는 최 상위 이용자들을 위한 10인 공격대 던전 ‘몰락한 상아탑 1구역’을 선보였다. 이 던전은 ‘에벤토스’, ‘코니’ 등 2종의 보스가 등장하는 곳으로, 영웅 및 전설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던전의 난이도는 보통으로, 추후 쉬움, 어려움 등의 난이도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오스>는 160레벨 전설 등급(악마의~)과 145레벨 영웅 등급(난폭한 마력의~) 등의 장비와 6단계 봉인석 성장에 필요한 ‘난폭한 봉인 해제의 열쇠’도 업데이트했으며, 5인 파티 던전 ‘사슴 신의 사원’의 쉬움 및 보통 난이도와 ‘잃어버린 샘’의 어려움 난이도, 고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솔로 던전 ‘헬의 신전 II’의 보통 및 어려움 난이도도 추가했다.
 

한편, <에오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8월 16일(수) 점검 전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열리는 여름 휴양지 ‘가오리섬’에서 미니 게임에 참여하거나 퀘스트를 완료함으로써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그네아 초원’ 지역에서 2시간에 한번씩 출현하는 ‘영혼 없는 피닉스 도플갱어’와의 전투를 통해 ‘피닉스의 선물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중 평일 오후 2시~4시와 오후 10시~자정에 공격력과 방어력이 3% 증가하는 ‘전투의 축복’ 효과를 전 월드에서 누릴 수 있으며, 주말과 광복절에는 경험치 50%를 추가로 지급하는 버닝 이벤트가 추가로 마련된다.

베타뉴스 김태만 기자 (ktman21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게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