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에서 여름 휴가를 겨냥해 특별한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에 대해 20일 호텔신라는 "'더 신라 스위트'와 '글래머러스 서머' 패키지로 제주의 이국적 낭만을 배경으로 호텔의 품격, 프라이빗, 여유를 컨셉으로한 프리미엄 패키지"라고 밝혔다.
더 신라 스위트 패키지는 특급호텔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프라이빗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항부터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와,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로 고객의 짐을 공항에서 픽업해 리무진으로 호텔까지 이동한 후 번거로운 체크인 없이 객실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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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주간 전경. ⓒ호텔신라
객실타입도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아늑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코너 스위트'를 넓고 럭셔리함을 원한다면 '로열 스위트' 룸을 선택하면 좋다.
코너 스위트 타입을 선택 시 ▲객실 1박 ▲조식 2인 1회 ▲라운지S 2인 무료 이용 혜택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1회(1박당) ▲고급 샴페인 1병 ▲지중해 요트 컨셉인 '풀사이드(Poolside bar)'의 새우&칩스 샐리드를 1회 제공한다.
로열 스위트 타입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객실 1박 ▲조식 4인 1회 ▲라운지S 2인 1회 이용 ▲어덜트 풀의 디럭스 카바나 3시간 1회(1박당) ▲고급 샴페인 1병 ▲지중풀바의 새우&칩스 샐리드 1회로 구성됐다.
더 신라 스위트 패키지를 2박 이상 투숙하면 겔랑 스파 1인 1회 이용 혜택을 추가로 준다.
글래머러스 서머 패키지는 ▲지중해풍의 컨셉의 스탠다드 객실 ▲더 파크뷰 조식 2인 1회를 제공한다. 한식당 천지, 일식당 히노데, 룸서비스 조식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이번 여름을 위해 특별 주문 제작한 ▲'글래머러스 서머' 비치 타올 ▲패밀리 풀 ▲어덜트 풀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했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혜택도 잊지 않았다.
라이브러리 컨셉의 ▲라운지S(2인) 무료 이용으로 라운지S의 다양한 종류의 차(茶)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500여권의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담겨 있는 전자책 서비스도 이번 여름 새롭게 도입했다.
이용 일수에 따른 특전도 있다. 글래머러스 서머 패키지를 2박하면 ▲어덜트 풀의 쁘띠카바나 2시간 이용 ▲유명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만드는 시그니처 칵테일 2잔을 준다. 3박 이상 투숙 시에는 ▲쁘띠 카바나 2시간 2회 이용 ▲시그니처 칵테일 2잔 ▲풀 사이드 바의 수제 와규 버거 & 포테이토 세트가 추가된다.
제주신라호텔은 이용 기간별 다양한 혜택의 기브어웨이(Give away) 선물 이벤트도 벌인다.
먼저 이번 여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주문 제작한 글래머러스 서머 비치 타월을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선물한다.
특별한 기브어웨이도 준비했다. 호텔에 투숙해본 고객이라면 한번쯤 갖고 싶었던 아이템인 호텔 '오리털 베개'와 '베개 커버'를 준다.
최적의 수면환경 제공을 위해 오리의 가슴털과 깃털을 알맞게 혼합한 베개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글래머러스 서머(2박 이상), 더 신라 스위트(1박)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선물한다. 선착순 700팀이다.
휴양지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은 패션가운 '로브(Robe)'를 선물한다.
'로브'는 유럽 귀족들의 편안한 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것으로 가벼운 소재와 간단한 끈 묶음 정도의 심플함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다음달 15일부터 9월 3일 기간 중 중 글래머러스 서머(2박 이상), 더 신라 스위트(1박)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선물한다.
이국적 풍경의 '풀사이드'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유명 믹솔로지스트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최근 국가대표로 세계 바텐더 대회에 참가했던 믹솔로지스트가 바에서 펼치는 플레이와 직접 개발한 3종(숨비 옐로우, 그린, 레드)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펼치는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루프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샴페인은 올 여름 바캉스를 품격 있게 만들어 준다.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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