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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웍스, '완소여단' 대규모 PvP 단체 아레나 적용

김태만 | 2017-07-20 11:14:23

펀플웍스(대표 김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RPG ‘완소여단’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선 전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에이스 전투’와 대규모 PvP ‘단체 아레나’가 추가됐으며, 신규 발키리 2종이 선보였다.

 
'에이스 전투’는 시즌제로 진행되는 PvP 콘텐츠로, 모든 서버의 유저들이 서버와 상관 없이 전투를 진행하게 되며, 상대와 전투에서 승리 시 포인트를 획득하고 해당 점수 랭킹에 따라 다양한 발키리 육성 아이템과 유료 재화 ‘다이아’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단체 아레나’는 최소 9명에서 최대 15명의 발키리를 활용해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PvP 콘텐츠다. 유저는 총 3개의 진영을 편성할 수 있으며, 첫 번째와 두 번째 소대는 편성할 수 있는 병종에 제한이 있어 보다 전략적인 팀 구성이 필요하다. 해당 콘텐츠는 14일 간격으로 초기화되며, 시즌 최종 점수에 따라 장비 및 코스튬 강화 재료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독일을 대표하는 훔멜 자주포를 모티브로 한 ‘바네사’와 영국 대공포 QF-37포를 모티브로 한 ‘올리비아’도 새롭게 선을 보였다. ‘바네사’는 아군 전체의 장전 속도와 화력을 상승 시키는 지원형 캐릭터이며, ‘올리비아’는 고른 능력치를 바탕으로 적을 침묵 시키거나 아군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회복 시키는 스킬을 사용한다.

 
펀플웍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월 6일까지 발키리 레벨을 1이상 올린 모든 유저에게 ‘IS-2소피아’를 5성까지 만들 수 있는부품과 100만 골드를 제공한다. 또한, 7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단체 아레나’의 첫 번째 시즌에선 기본 보상 외에 랭킹에 따라 최대 6,700개의 ‘다이아’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펀플웍스 게임퍼블리싱셀 박성춘 사업PM은 “이번에 ‘완소여단’에 추가된 2종의 PvP콘텐츠를 통해 유저분들이 보다 새로운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태만 기자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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