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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관광도시로 주목 받는 문경시, ‘문경 점촌 코아루’ 공급

전소영 | 2017-07-20 13:00:56

경북 문경이 2021년 개통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을 통해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떠오르면서 첨단 물류거점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문경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해 입지적 조건이 우수하며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문경은 ‘한국인이 가보고 싶은 관광지 1위’에 선정됐던 문경새재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여기에 생태자원 백두대간과 문경의 문화자원을 결합한 ‘휴양영상테마파크’가 2018년 개관을 앞두고 있어, 관광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더불어 문경시는 고속철도 개통 일정에 맞춰 마원 역세권과 점촌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명소를 개발할 계획이며, 추가 관광객 유입을 위한 레저시설 및 쇼핑센터 등도 유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발전하고 있는 문경시의 늘어날 인구를 수용할 만한 신규 아파트 분양은 활발하지 못한 편이다. 기존의 노후화된 아파트와 새 아파트 공급 부족에 대한 갈증이 큰 문경시에 신규 아파트 ‘문경 점촌 코아루’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문경시 모전동 9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문경 점촌 코아루’는 지하1층~지상20층 규모로, 총 154세대가 공급된다. 동일한 면적도 더욱 넓게 활용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평면구조를 적용했으며, 통풍과 채광을 확보했다.

‘문경 점촌 코아루’는 입주민들을 고려한 각종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외출 시 내부 전등과 가스를 차단하는 일괄 소등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관리사무소와 연락 가능한 원격 검침 시스템을 통해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부들을 위한 세심함이 돋보이는 서비스도 눈에 띈다.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대기전력 자동 차단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전력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주방에 행주도마살균기를 설치해 편의성을 더했다.

아파트가 위치하는 모전동은 대형마트와 중앙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문경 내에서도 생활이 편리하며, 시립도서관,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등 문화복지 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

또 점촌역사 주변 개발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돼 있어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도 크다.

아파트 주변에는 풍부한 학군이 분포돼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점촌중앙초, 점촌중, 문경여중, 문경여고 등 점촌생활권 내 초, 중, 고등학교 7개소가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문경 점촌 코아루’의 모델하우스는 경북 문경시 모전동 931-1번지에 위치하며, 7월중으로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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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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