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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롯데캐슬, 역대 최고 경쟁률 전망 "특공, 인기 주택형은?"

한승수 | 2017-07-20 16:25:36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의 신규 분양시장에 온기가 가득하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에서 선보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3·4차'의 특별공급에서 모두 450가구 모집에 191명의 당첨자를 배출, 평균 42%의 소진율을 보였다.

원주기업도시 아파트 분양 사상 가장 좋은 기록이다. 직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1월 롯데캐슬 2차(30%)였다.

앞서 중흥건설이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C3블록에서 분양한 '중흥 S클래스'의 특공 소진율(23%)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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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원주기업도시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3·4차의 특별공급 소진율이 42%로 기업도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아파트투유, 베타경제 DB>

'원주 기업도시 롯데캐슬 골드파크 3·4차'는 20일 1순위 청약에서 기업도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업도시 5·6블록에 자리한 이 단지는 지상 25층에 16개동, 전용 59~111㎡형의 다양한 주택형에 모두 1,160가구가 들어선다.

중앙선 고속화전철과 원주~강릉 복선전철로 강남에서 1시간대 생활권이면서 첨단의료복합도시의 직주근접형 단지다.

기업도시 분양은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한 거주지역에 제한이 없는 '전국구'형태로서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권 제한도 없다. 

한편 이 단지에 이어 분양 예정인 '반도유보라'는 연구단지와 가까운 1-2와 2-2 등 2개 블록에서 전용 59~84㎡의 중소형 1,342가구 규모다.

베타뉴스 한승수 기자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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