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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항동 첫 분양 '중흥S클래스' 특공 40% 소진…1순위 마감 무난

한승수 | 2017-07-20 23:34:00


서울 구로구 항동의 첫 분양단지인 '항동 중흥 S클래스'이 특공에서 선전, 1순위 청약에서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중흥건설(대표=정원주)가 구로 항동지구에서 선보인 '항동 중흥S클래스'의 특별공급에서 모두118가구 모집에 47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소진율이 40%에 달했다.

전용 84㎡A형의 소진율이 48%로 가장 인기가 높았고 이어 전용 147㎡형이 33%의 소진율로 뒤를 이었다.

그린벨트 해제지구로 당첨자의 100%를 가점제로 선정하는 이 단지는 21일 1순위 청약을 통해 계약자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20층에 전용 84~147㎡(복층) 등 모두 419가구로 21일 1순위 청약에 이어 28일 당첨자가 확정된다.

주력형인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4억5,200~4억9,700만원 등이다.

항동지구 첫 분양으로 '착한'분양가가 돋보이나 남동측에 오류선 철도의 소음과 동쪽에 자원순환센터 건립 등이 민원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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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의 '구로 항동 중흥S클래스' 특공성적표,<자료/아파트투유>

베타뉴스 한승수 기자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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