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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R&CD특구, 드디어 돛을 올리다.

김정기 | 2017-07-23 17:55:11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21일 '양재R&CD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 '중소기업청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9월에 마무리 될 특구지정 면적은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일대 약 369만㎡ 규모로 특구 지정 후 서초구는 중소기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 양재R&CD캠퍼스 조성, 기업혁신 허브 조성,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4개권역 20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5,130여억원의 예산을 5년 간 투입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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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특구 조성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과 연계 한남~양재~판교를 잇는 ‘한·양·판 밸리’ 중심지로 제4차 산업혁명의 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선도모델이 될 것" 이라 밝히며 "특히 '양재R&CD특구'에 R&D시설과 자족기능이 함께 조성 글로벌기업, 대학 및 연구인력 등을 유치하여, 15,000여명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지는우리나라 제4차 산업혁명의 혁신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 강조했다. 

베타뉴스 김정기 기자 (jkkim@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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