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래된 미래, 젊은 출판' 22일부터 남산국악당 공연 열려

김정기 | 2017-07-24 12:04:57

'오래된 미래, 젊은 춤판'이 8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청년국악인 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국악인 창작작품으로 총 3편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8월 22일(화)에는 움직임팩토리가 <물속:속물> 공연을 선보인다. ‘물 속에서 일어난 속물적인 이야기’라는 가제를 가진 이 공연은 수궁가를 바탕으로 강자와 약자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8월 23일(수)에는 송영인의 <무작(無作)-춤을 지으라>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궁중무용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태를 사계절의 이야기에 담아 선보인다.

8월 24일(목)에는 강수향의 <춤길, 꽃길, 인생길> 공연이 발표된다. 강수향은 전통춤의 원형을 바탕으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창의적 요소를 가미시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일반인들에게 전통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해설을 더하여 보여준다. 또한, 짜임새 있는 공연의 구성과 스토리텔링을 추가하여 몰입을 높여 재미를 더했다.

▲ ©

베타뉴스 김정기 기자 (jkkim@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전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