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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계동 중소형 대단지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 공급

전소영 | 2017-07-25 10:06:52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각 지역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중소형이면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 단지의 인기는 물론 프리미엄까지 붙으며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59㎡~85㎡의 평형대 중소형아파트 가운데 실용성 및 가성비를 갖춘 곳들은 찾는 수요가 많아 거래도 활발하다. 당연히 그 인기의 여파는 환금성까지 이어지고 있어 성공적인 투자처로도 눈길을 끈다.

이에 많은 건설사들은 특화설계를 도입해 숨어있는 공간발굴, 공간 활용성의 극대화 등 실사용 면적이 더욱 커 보이는 차별화된 중소형 단지를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효과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중소형 대단지는 지역을 막론하고 이목을 집중시킨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대표적인 곳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지역주택조합이다. 중소형 면적인 대단지 아파트로써 문의와 상담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충분하다.

상계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은 전용면적 59㎡, 84㎡ 중소형으로 구성된 단지면서 총 2011세대의 대규모로 조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1차분은 총 1,098세대를 모집할 예정이다.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현재 지하철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읍까지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 지하철 8호선 잠실역까지 연결되는 별내선의 추가 연장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상계역~왕십리역까지 13.4km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의 호재까지 줄을 잇고 있어 수혜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가치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이 들어서는 상계동 역시 다양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상계동과 창동 일대 약 98만㎡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이 발표됐으며, 창업 관련 시설을 짓는 신경제 중심지 개발 등의 상전벽해로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이에 상계동은 서울에서도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여러 개발호재로 바삐 움직이고 있는 상계동은 사실 서울 상습정체구간이라는 불리는 동부간선도로가 가까이 있다. 하지만 동부간선도로 역시 오는 2026년까지 2조4000억을 투입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완료 후 강남까지 20분대 진출입 가능해 진다. 단지 인근에 있는 덕릉터널을 통해 외곽순환도로로 빠르게 연결되며 동부간선도로 등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울 중심의 입지로써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주변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등 다양하게 밀집돼 있으며, 도심 속에서 누리는 쾌적한 단지로 불암산과 수락산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실제 수락산 당고개 지구공원, 당현천 등으로 친환경 녹지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3대 교육특구로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며, 향후 생활 인프라 확충이 예상되는 상계뉴타운의 수혜 역시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단지의 미래가치가 평가 되고 있다.

한편,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

상계 파밀리에 빛그린 홍보관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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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전소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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