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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 '꿈나무, 물 소중함 교육' 캠페인

박지수 | 2017-07-25 10:33:26

결연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물의 중요성 알려
물 이론 전문강사 및 교육 책자 지원, 절수 용품 무상 교체
절수 생활화 방법 공유, 개인별 절수 목표 설정 통해 절수 실천

롯데마트가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결연 복지시설 아이들과 '물 한 방울 지킴이'로 나섰다.

25일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샤롯데 봉사단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결연 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 과학 체험을 통해 스스로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꿈나무, 물 소중함 교육'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롯데마트 청량리점 샤롯데 봉사단과 결연을 맺은 지역 복지시설에서 물 소중함 교육 캠페인을 진행한 모습. ⓒ롯데마트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의 특성 및 중요성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전문 강사와, 가뭄의 심각성과 절수 방법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책자 등을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결연 아동 복지시설에 절수용 샤워기 등 절수 용품을 건네고 샤롯데 봉사단이 직접 교체해 줄 예정이다.
 
이번에 펼치는 봉사활동은 최근까지 가뭄과 지역적인 폭우 등 물로 인한 기후 변화와 물의 특성, 물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간이 정수기를 통해 물이 실제로 정수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이 절수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개인 양치컵 사용하기, 세수할 때 수도꼭지 잠그기 등 절수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개인별 절수 목표를 설정해 꿈나무들이 자연스럽게 물 한 방울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정원헌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물의 소중함을 바로 알고, 절수를 생활화해 모두가 물 한 방울 지킴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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