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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어벤저3, 편의 시스템 추가로 론칭버전 준비

서삼광 | 2017-07-25 14:07:15

비공개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다크어벤저3’가 곧 정식으로 이용자 곁을 찾아온다. 오는 27일로 예고된 정식 버전은 편의 기능과 고도화된 콘텐츠로 중무장했다.

지난 CBT에서 ‘다크어벤저3’를 체험한 이용자들은 고품질 액션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는 높은 수치를 기록한 플레이 데이터로 증명된다. 단, 테스트 버전인 만큼 부족한 편의성은 단점으로 지적됐다.

넥슨과 개발사 불리언게임즈는 ‘다크어벤저3’ 론칭버전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먼저 육성의 핵심인 모험과 대전모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조치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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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이동이 간편해졌다(사진출처=다크어벤저3 공식카페)

 

CBT버전에서는 스테이지 선택에 큰 불편함이 있었다. 다른 스테이지에 도전하기 위해서, 뒤로가기-스테이지 선택-시작이란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정식 서비스 버전은 이를 개선해 동일 지역 스테이지는 오른쪽과 왼쪽 화살표로 손쉽게 스테이지 선택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아이템 파밍에 필수인 반복전투와 순차전투 기능도 추가됐다. 반복전투는 원하는 스테이지를 자동으로 다시 입장하는 시스템이며, 순차전투는 하나의 지역에 속한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하나씩 클리어 한다. 이를 활용하면 번거로운 육성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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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모드에서는 반격기가 추가된다(사진출처=다크어벤저3 공식카페)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도 변화가 있었다. 지난 CBT 버전에서는 캐릭터간 밸런스와 손맛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를 만회하는 시스템으로 ‘반격기’가 추가됐다. 반격기를 정확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상대의 공격을 막는 것은, 물론 연타(콤보)를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덕분에 짜릿한 손맛은 물론, 반격기를 사용하고 이를 역이용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베타뉴스 서삼광 기자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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