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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방향, 경제활력·민생안정 마중물"

김세헌 | 2017-07-25 14:56:02

[김세헌기자]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인 저성장·양극화 문제의 동시 해결을 위한 정책처방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하반기 적극적 재정 집행이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경제계 역시 도전과 혁신의 신기업가정신을 발휘해 경제회복을 견인하겠다"며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에 솔선함으로써 경제회복의 온기가 경제사회 전반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경제정책인 'J노믹스'의 핵심 목표를 '사람중심 경제'로 명명하면서 ▲소득 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경제 ▲공정 경제 ▲혁신 성장 등 4대 경제정책 기조를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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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김세헌 기자 (betterman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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