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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 매진"…GS건설, 신길 센트럴자이 '인기 주택형은?'

한승수 | 2017-07-26 03:30:31


GS건설(사장=임병용)의 '신길뉴타운 센트럴 자이'가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서 사실상 '완판', 고분양가 논란을 일축했다.

2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의 특별청약에서 전용 84㎡형이 모두 매진되는 데 힘입어 평균 97%의 소진율을 보였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2구역 재개발인 이 단지는 26일 1순위 청약에서 당첨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소형대세의 청약시장에서 특공에서 100% 당첨자를 낸 전용 59㎡형을 놓고 앞다퉈 청약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단지의 1순위 경쟁률은 지난 5월 분양한 SK건설의 SK뷰(27.74 대 1)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면적 52~128㎡형의 이 단지의 건립가구는 모두 1008가구로서 일반분양분은 481가구이나 특공에서 131가구가 소진됨에 따라 1순위 일반청약분은 350가구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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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가 집계한 '신길 센트럴자이'의 특별공급분 청약성적표.

베타뉴스 한승수 기자 (han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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